"괜찮다 우리 꽃 필수있다"..부산시, 지적발달장애인 복지증진대회 개최

박정호 기자 승인 2019.07.26 08:30 의견 0
부산시는 지적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7월 25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12회 부산광역시 지적발달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자료=박정호 기자)

[한국정경신문(부산)=박정호 기자] 부산시는 지적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7월 25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12회 부산광역시 지적발달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하였다.

부산시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박희동 회장)는 개회사에서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많은 배려를 아끼지 않은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장애인들의 취업 기회를 열어준 장애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재호) 등 많은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적발달 장애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지적장애무용단의 공연,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낭독, 시의회의장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격려사에는 부산시 장애인총연합회(조창용 회장)를 대신하여 김성득 수석부회장이 "바르고 건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가 발달장애인에 대하여 옳바른 인식을 유도 할수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산시 김정우 장애인복지과장은 "민선7기 시민이 행복한 장애인 인권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돌봄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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