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서울 48번째 정기공연..'오즈의 마법사' 영어 뮤지컬로 만난다

이지은 기자 승인 2019.07.23 08:49 | 최종 수정 2019.07.23 08:50 의견 0
'오즈의 마법사' 포스터(자료=극단 서울)

[한국정경신문=이지은 기자] 극단 서울이 어린이 영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선보인다.

작품은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극단 서울의 48번째 정기공연이다.

극단 서울은 지난 1995년 창단된 극단이다. 국내에서 매년 2회의 정기공연과 특별공연 그리고 해외공연을 진행해 왔다. 

'오즈의 마법사'는 도로시와 함께 꿈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도전과 모험의 이야기다. 극단 서울만의 색깔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또한 성인 배우가 아닌 미래 문화를 책임질 아동, 청소년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은다. 신나는 라이브 밴드의 음악과 독창적인 안무들로 꾸며진다.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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