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관객수 1757명..'오목소녀' 영화 '걷기왕' 백승화 감독작

윤기운 기자 승인 2019.07.23 01:19 | 최종 수정 2019.07.23 01:25 의견 0
'오목소녀' 스틸(자료=인디스토리)

[한국정경신문=윤기운 기자] 백승화 감독의 영화 '오목소녀'가 전파를 탄다.

22일 편성표에 채널 스크린에서 새벽 1시 25분부터 '오목소녀'를 방송한다. 지난 2016년에 개봉했던 영화 '걷기왕'으로 주목받은 백승화 감독작이다.

'오목소녀'는 한때 바둑왕을 꿈꿨던 김안경(안우연 분)은 기원 알바인으로 삶을 살아간다. 그러다 그에게 찾아온 인생 최대의 소확행이 찾아온다. 오목에 오늘을 건 그녀 이바둑(박세완 분)과 전대미문 한판 승부를 펼친다.

영화는 처음 웹드라마로 계획됐다. 영화 언론시사회장에서 백승화 감독은 "기존의 웹드라마에서 영화로 만들어졌다.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됐기 때문에 개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배우 박세완, 안우연, 이지원, 장햇살, 김정영 등 출연했다. 누적관객수는 175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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