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 코로나 확진자 발생 알려..중곡동 거주 20대·미국서 입국한 재외국민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4.09 15:57 의견 0
(자료=광진구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서울 광진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관내 8번째 확진자다.

9일 광진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22세 남성으로 중곡동 거주자다. 미국에서 입국한 재외국민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지난 6일 입국 후 가족과 자차로 거주지까지 귀가했다. 이후 자택에 머물다 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자차 이용)를 진행했다. 9일 확진 판정 후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는 입국 후 계속 집에서만 머물렀다. 거주지는 방역 소독 완료한 상황이다. 접촉자(가족)는 자가격리 조치 및 검체 채취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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