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서울 영등포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8일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관내 2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국서 귀국한 30대 여성으로 당산2동 거주자다. 

확진자는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몸살 증상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에 영등포구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진행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검사를 위한 보건소 방문 외 동선은 없다.

동반입국 가족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영등포구청은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 방역 실시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