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직접 무용수를 캐스팅하다! '댄서스잡마켓 픽미' 8월 개최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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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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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댄서스잡마켓 픽미(Dancers’Job Market PICK ME)가 오는 8월 11일 서울 유니버설발레단 연습실에서 개최한다.
댄서스잡마켓 픽미는 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 등 공연을 앞두고 있는 무용단이 현장에서 무용수를 직접 캐스팅하는 공개오디션이다. 문무용수지원센터이 개최한다.
무용단은 공연 규모에 상관없이 무용수 1명을 선발 할 수 있다. 선발된 무용수는 출연료를 지원받는다. 오디션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미리 출제 된다.
앞서 3월에 진행한 2018년 댄서스잡마켓 합동오디션에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108개의 무용단과 399명의 무용수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보였다. 매년 댄서스잡마켓은 무용단과 무용수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박인자 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은 "댄서스잡마켓 픽미를 통한 무용단과 무용수의 새로운 만남이 공연 창작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무용수와 무용단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전문무용수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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