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코로나 확진자 추가..신장동 거주 미군 군무원·고덕면 LH신동아 파밀리 거주 남아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4.07 17:28 의견 0
(자료=평택시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7일 평택시청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38~3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먼저 38번 확진자는 미군기지 내 군무원으로 신장동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이다. 19번 확진자 접촉자로 확인됐다. 부대 내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39번 확진자는 고덕면 LH신동아 파밀리에 거주하는 남자 어린이다. 3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송 대기 중으로 병상이 확보 되는대로 이송할 계획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자택과 주변 동선 등을 방역 소독 실시 중이다.?자세한 사항은 역학조사결과가 나오는대로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히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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