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에서 발생한 37번 코로나19 확진자 개요 (자료=송파구청 페이스북)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서울 송파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송파구청은 6일 오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37번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풍납동에 거주하는 66세 여성이다.

이 확진자는 강남구 24번 및 4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지난 3월 23일부터 경미한 기침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일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 보건당국은 확진자 자택과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 관내 이동경로를 확인중인 상황으로 결과가 확인되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