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동생 성유빈, 10년간 뒷바라지한 엄마…남다른 형제애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4.05 21:38 의견 0

이태성 엄마가 ‘미우새’에 등장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에 배우 이태성이 첫 출연했다.

사진자료=SBS


이날 이태성의 어머니는 51세 다소 이른 나이에 할머니가 된 10년 전의 기억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아들 이태성을 “100점”이라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태성 어머니는 큰 아들 이태성을 비롯해 둘째이 성유빈 역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태성, 성유빈 형제는 남다른 우애로 눈길을 끈 바 있다. 군제대 후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이태성은 "'복면가왕' 보면서 전역하면 출연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시청률이 계속 올라서 없어지진 않겠다 싶더라"라며 "동생이 가수 성유빈이다. 자극도 받고 연기하면서 음악을 많이 접하다 보니 관심이 많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어머니라고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가족사진'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10년간 뒷바라지 해준 가족 생각이 많이 났다. 감사한 마음 전하려 선곡했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성유빈 역시 형 이태성의 팬미팅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하는 등 훈훈한 우애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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