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혜림♥신민철, 장수커플… JYP 연애금지령 '이 때' 풀렸다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4.04 20:08 | 최종 수정 2020.04.04 20:13 의견 0
출처=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남자친구와 나란히 출연하는 ‘부럽지’ 혜림이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 첫 출연하는 혜림은 남자친구와 7년간 몰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연인 관계이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스타들이 출연해 이들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혜림 소속사 JYP엔터테이먼트는 걸그룹 연애 금지령으로도 유명하다. 원더걸스 연애 금지령은 지난 2011년에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년 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원더걸스는 연애 금지령이 해제된 이후 “자유롭게 연애하고 있냐”는 질문에 “각자 알아서 하겠죠”라고 두루뭉술한 대답을 내놓은 바 있다.

혜림이 지난 2013년부터 만나온 신민철은 1986년생으로, 혜림과 6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철은 태권도 선수로,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았던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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