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 밀양시는 지난달 31일 밀양지역자활센터 청소방역사업단 ‘늘푸른세상’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17개소를 대상으로 무상 소독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함께 동참하고자 지역아동센터에 무상 소독방역과 함께 손수 만든 면마스크 235개를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들을 위해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밀양협의회 정옥영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동 지역을 비롯해 읍·면 단위 지역아동센터까지 꼼꼼히 소독방역을 해주시고 정성이 담긴 면마스크까지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종근 센터장은 “취약계층인 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최규철 기자 choigyu04@naver.com 최규철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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