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창원)=최규철 기자] 경상남도 문승욱 경제부지사가 소상공인 자금지원 현장점검에 나섰다.

경상남도는 3일 문승욱 경제부지사가 IBK기업은행 창원 팔용지점, 경남은행 명곡지점, NH농협 경남영업부 등 3개 금융기관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5% 초저금리 시중은행 대출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점검이다.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각 금융기관장에게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업무증가로 바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자금 지원 절차상의 불편함과 어려움은 함께 풀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최규철 기자 choigyu04@naver.com 최규철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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