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다..HUG, 사회공헌 예산 조기 집행

최성필 기자 승인 2020.04.03 08:58 | 최종 수정 2020.04.23 09:04 의견 0
지난 2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사회취약계층 지원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공헌 예산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자료=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정경신문=최성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사회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 2일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취약계층 지원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공헌 예산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HUG는 지난 1일 긴급 주거지원 필요가정 대상 주택임차자금 지원사업 ’HUG THE CHILDREN' 등 8개 사업에 예산 16억원을 조기 집행했다. 이번달중에는 16개 사업에 예산 66억원을 추가로 집행할 예정이다.

이는 HUG 사회공헌 전체 예산(87억원)의 94% 수준인 82억원이다.

한편 HUG는 올해 1분기에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를 위한 생필품 구호키트와 의료진을 위한 의료편의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노사합동 기부금 조성을 통해 지역사랑 상품권을 구입하여 코로나 피해지역 소상공인 및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했다.

HUG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국민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국민 중심 사회공헌 사업 추진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재해발생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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