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및 동선..양주시 거주 60대·성모병원 8층 근무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31 23:34 | 최종 수정 2020.04.01 00:39 의견 15
(자료=의정부시청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의정부시 14번 확진자다.

31일 밤 의정부시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60대로 양주시 거주자다.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는 가족 1명, 동료 1명으로 총 2명이다. 증상은 지난 26일부터 오한과 두통을 느낀 것으로 파악됐다.

공개된 동선은 25일부터다. 25일은 새벽 4시 50분 경 버스 7번 혹은 33번을 이용해 출근하고 오후 3시 30분 경 자택으로 귀가했다. 26일과 27일 동선도 같다.

28일은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 기거했다. 오후 1시 경 아들과 백석읍 새싹정원을 찾아 식사했다. 1시 30분 경 아들 차를 타고 자택으로 이동했다.

29일에는 오후 12시 경 퇴근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35번 버스를 타고 동료와 의정부동 홍두깨 칼국수를 찾아 식사했다. 이후 8번 버스를 타고 귀가했다.

30일은 앞선 25일 동선과 같은 방식으로 출퇴근했다. 오후 9시 30분 경 직원이 집으로 픽업을 왔고 병원에서 확진검사 시행 후 자택으로 귀가했다.

31일 오후 8시 59분 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경기도 배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관외 거주 접촉자 이관, 접촉자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등의 조치 사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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