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도현, 이태선 절친으로 등장?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3.29 18:54 의견 0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도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한 지 2년만에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른 배우 이도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자료=tvN


이도현은 이날 ‘런닝맨’에 출연해 천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이도현은 준호(정경호)의 아역으로 등장했다. 이도현은 당시 회상신에 출연해 야구부 시절 준호를 그려냈다. 이때도 이도현은 '호텔 델루나'에서 호흡을 맞춘 이태선과 함께 등장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유찬(안효섭)의 절친 동해범으로 분했다. 조정부 학생으로 재개발로 대박 난 졸부집 아들을 연기했다. 당시 한덕수(조현식)과 남다른 케미로 극중 소소한 웃음을 담당했다.

‘호텔 델루나’에서는 멸망한 고구려 귀족의 후손 고청명 역을 맡았다. 도적단의 일원이었던 만월(이지은)과 만나 매혹당한 무인으로 출연하며 당시 폭발적인 화제가 됐다. 이런 대세를 이어 이도현은 드라마 ‘18어게인’ 출연을 확정했다.

이도현은 데뷔 2년만에 KBS 연기대상 남자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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