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수민 아나운서 누구..한예종 미술 전공·역대 최연소 입사자 기록·뒷담화 논란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25 07:16 | 최종 수정 2020.03.25 07:30 의견 0
김수민 아나운서 (자료=SB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김수민 아나운서가 화제다.

25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김수민 아나운서가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1997년생으로 올해 23살 최연소 아나운서다. 유명 예술학교인 예원 중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 종합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SBS 23기 아나운서로 지난 2018년 10월에 만 21세의 나이에 아나운서가 되어 SBS 역대 최연소 입사자 기록을 달성했다.

입사 전에는 ‘뒷담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18년 김수민 아나운서의 대학 동기로 추정되는 A씨가 김수민 아나운서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인터넷에 올린 것.

동기가 “SBS 공채 합격했다며? 너 하고 싶어 하는 일 잘 돼 제일 좋네. 학교는 잠시 쉬는 거냐?” 묻자 김수민은 “고맙다. 그래야 할 것 같다. 시선도 부담되고”라고 답했다.

동기는 SNS에 “벌써 연예인이라도 된 줄 아는 건지”라며 김수민 아나운서를 비난했다. 이에 김수민 아나운서는 “이런 거 올릴 거면 축하는 하지 말았어야지. 글은 알아서 지워줬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수민 아나운서는 개인 유튜브 채널 '수망구TV'를 통해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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