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난데없는 결혼? 집 공사로 오해 “사람들이 자주 물어봐”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3.22 23:04 의견 0

신동의 결혼에 대한 황당한 오해가 빚어졌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김희철의 집을 찾아오며 결혼 가능성에 대한 황당한 오해가 빚어졌다.

사진자료=SBS


신동은 이날 반려견은 물론이고 캐리어에 짐을 꾸려 김희철의 집을 방문했다. 도대체 왜 짐까지 싸왔냐는 김희철의 말에 신동은 “형 나 며칠만 이 집에 있어도 돼?”라며 “사실 나 집 공사 중이야”라고 고백했다.

청결이나 청소상태에 예민한 김희철은 이에 아찔해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3일간 신동에게 동거를 허락했다. 이어 “우리집에서 지켜야 할 게 청결”이라고 당부했다.

신동은 그간 결혼에 대해 오해하는 시선들이 많았다. 과거 결혼을 약속하고 만나던 여자친구와 헤어졌지만, 이전에 예능에서 언급한 것이 두고두고 회자됐기 때문. 이에 신동은 한 예능에 출연해 “그런데 사람들이 모르고 결혼했냐고 묻는다. 너무 자주 있어서 포기하고 '잘 살고 있다'고 대답한다”라고 고백했다.

또 이런 신동에게 명리학을 배우고 있는 최제우가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다 보내고 2023~2024년에 결혼 운이 열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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