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자고등학교 골든벨 울렸다..마지막 문제는 뮤온, 피라미드 안 새로운 공간 발견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22 20:51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청주여자고등학교가 골든벨 울리기에 성공했다. 마지막 문제의 정답은 뮤온이었다.

22일 방송된 KBS1 '도전골든벨'은 청주여자고등학교 100명의 학생들이 골든벨에 도전했다. '최후의 1인' 2학년 류한나 학생은 파죽지세로 49번 문제까지 맞히고 마지막 50번 골든벨 문제에 도전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뮤온(Muon)은 우리 우주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 입자 중의 하나를 가리킨다. 뮤온은 더 작은 입자로 쪼개지지 않고 그 자체로 가장 근본적인 입자를 말한다. 또한 내부 구조가 없는 점 입자이다.

또한 뮤온입자는 상층대기의 원자들과 우주선이 만날 때 발생한다. 상층대기의 원자들과 우주선이 만날 때 발생한다. 투과하는 물질의 밀도에 따라 입자 수와 에너지양이 달라지는 특성을 가졌다.

지난 2017년에는 프랑스·일본·이집트 등 국제공동연구팀은이 “우주에서 날아오는 입자인 뮤온 검출기를 이용해 이집트 쿠푸왕 피라미드 내부 구조를 스캔한 결과 기존에 알려진 3개의 방 외에 제4의 방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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