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동체..부산시, 2019 사회적경제 홍보캠페인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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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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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7월 11일 오후 5시부터 사직야구장 일원에서 ‘2019 사회적경제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료=부산시청)
[한국정경신문(부산)=박정호 기자] 부산시는 7월 11일 오후 5시부터 사직야구장 일원에서 ‘2019 사회적경제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종사자들과 (사)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 부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사회적기업연구원 등의 지원기관 구성원 200명이 함께 모여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5시 경기장 주변에서 홍보자료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인 미세먼지 마스크를 시민에게 나눠주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롯데자이언츠 홈경기가 진행되는 장내에서도 사회적경제 홍보영상 송출과 공연전문 예비사회적기업 바림 소속 ‘앙상블별하’팀의 퓨전국악 공연 및 애국가 제창으로 이어진다.
이날 시구행사에도 부산지역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우선 구매 이용실태조사 1위 기관으로 선정된 부산교육대학교의 오세복 총장이 나선다.
배병철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인 부산시, 지역대표기업인 롯데자이언츠, 부산시 사회적경제 민관협의체인 사회적경제부산네트워크와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사회 공동체행사의 좋은 예시로 자리매김했다.”라면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가 사회적가치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의 일원으로 인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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