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연극상 작품상 수상작..국립극단 연극 ‘가지’ 2월 개막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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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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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연극 ‘가지’가 오는 2월 21일 서울 서계동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개막한다.
티켓 오픈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진행된다. 대학생과 청소년은 50% 할인이 제공된다. 2월 28일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로 전석 40% 할인된다. 21일부터 23일 공연을 1월 31일까지 예매할 경우 초반 회차 할인 30%으로 관람할 수 있다.
‘가지’는 지난해 54회 동아연극상에서 작품상을 받은 작품이다. 평생 한없이 차갑기만 했던 아버지의 죽음과 그를 지켜보는 아들의 이야기다. 이별의 순간에 다가가는 아들의 하루하루가 연민과 애틋함으로 담담하게 그려진다.
정승현 연출이 작품을 맡았다. 배우 김재건, 김정호, 신안진, 김광덕, 김종태, 이현주, 우정원이 출연한다.
‘가지’는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18일까지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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