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소재의 드라마..‘베어 더 뮤지컬’ 18일 마지막 티켓 오픈

이슬기 기자 승인 2018.01.17 09:41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오는 18일 오전 11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매 시즌 파격적인 소재의 드라마와 중독성 있는 넘버로 사랑받은 작품을 만날 마지막 기회다. 2월 13일 공연부터 2월 25일 공연까지 예매 오픈된다.

‘베어 더 뮤지컬’은 2015년 국내 초연된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삼연을 맞아 소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브로드웨이 원작에 충실한 밀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보수적인 카톨릭계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다. 학교의 킹카 제이슨과 비밀리에 교제 중인 피터는 커밍아웃을 원하지만 제이슨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잃을까 이를 거부한다. 

피터 역에 윤소호, 강찬, 정휘, 정원영이 출연한다. 제이슨 역에 고상호, 임준혁, 노윤, 성두섭, 서경수가 열연한다. 이와 함께 양서윤, 허혜진, 이동완, 도정연, 김지혜 등이 무대를 채운다.

‘베어 더 뮤지컬’은 오는 2월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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