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 모두 마감..'위례 중흥S-클래스' 평균 16.81대 1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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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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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중흥S-클래시 투시도 (자료=중흥건설)
[한국정경신문=지혜진 기자] 중흥건설이 경기도 하남 위례신도시에 공급하는 ‘위례 중흥S-클래스’의 특별공급 물량이 모두 마감됐다.
2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위례 중흥S-클래스는 특별공급에서 49가구 모집에 824명이 신청하며 16.81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신청한 전용 101㎡A형은 31가구 모집에 672명이 신청해 21.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4가구를 모집한 다자녀가구 모집에서는 해당지역 22명, 기타경기 225명, 기타지역 168명이 신청했다. 7가구를 모집한 노부모 부양은 해당지역 15명, 기타경기 110명, 기타지역 132명이 몰렸다.
전용 101㎡B형은 총 13가구 모집에 100명이 신청했다. 평균경쟁률 7.69대 1이다. 이 가구는 다자녀 10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1명, 기타경기 29명, 기타지역 24명이 신청했다. 3가구를 모집한 노부모 부양에는 해당지역 1명, 기타경기 29명, 기타경기 16명이 청약을 넣었다.
101㎡C형은 5가구 모집에 52명이 신청, 1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자녀가구 4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0명, 기타경기 16명, 기타지역 17명이 몰렸고 노부모 부양 1가구 모집에는 해당지역 1명, 기타경기 9명, 기타지역 9명이 신청했다.
위례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내 A3-10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0개동, 전용 101~236㎡ 총 475가구 규모다.
이 단지의 일반분양가는 3.3㎡당 1960만원이다. 전용면적별로는 ▲101㎡ 6억9500만원 ▲130㎡ 9억6800만원 ▲145㎡ 10억500만원 ▲172㎡ 15억9000만원 ▲236㎡ 16억9000만원 수준이다.
중훙S-클래스는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5㎡를 초과해 청약의 50%는 가점제, 50%는 추점제로 모집한다. 지역 우선 배졍 제도에 따라 하남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30%, 경기도 1년 이상 거주자에게 20%를 배정한다. 나머지 절반은 경기 1년 미만 거주자와 서울, 인천 거주자에게 돌아간다.
28일 1순위 청약, 다음달 6일 당첨자 발표 순으로 분양일정이 진행된다. 계약은 다음달 17~19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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