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무원 코로나19 확진..방역 작업 위해 IOC 일시 폐쇄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2.25 15:23 의견 0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인근 승무원브리핑실을 일시 폐쇄했다. (자료=대한항공)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대한항공 객실 담당 승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방역 작업을 위해 이날 오후부터 인천국제공항 인근 승무원브리핑실(IOC)을 일시 폐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승무원의 감염경로 등은 현재 확인 중이다.

추후 IOC 운영이 재개될 때까지 객실 승무원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탑승 준비를 하고 비행 전 브리핑은 기내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해당 승무원의 스케쥴은 질병본부에 전달한 상태"라며 "상세한 내용은 질본 측과 협의 하에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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