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기상청 날씨누리 "전국 흐리고 비 계속"..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2.25 07:11 의견 0
(자료=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날씨(25일)는 서해 상에서 유입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충남 지역에는 시간당 1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다. 오늘 밤까지 강원 영동에 최고 80mm 이상, 충청과 전북, 영남과 제주 산간에 최고 60mm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에도 10~40mm의 비가 내린다.

더불어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에는 내일까지 최고 40cm의 폭설이 예고되며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온화한 기온은 계속 이어지겠다. 특히 아침 기온 서울이 6도 대구 6도 광주가 11도로 어제 아침보다도 최고 6도에서 10도가량이 더 높겠다. 낮 기온도 서울은 9도 대구 11도 전주 13도 광주가 15도로 예년보다 높겠다.

비와 눈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또 한 차례 전국에 비 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현재 기온 서울 6도, 대전 6.3도, 대구 5.7도, 부산 12도다.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8도, 광주와 부산 15도로 예년 기온을 3~6도가량 웃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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