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갑연, 김민아가 꿈꾸는 시댁 “건물 시가가 50억”…짜마 위치는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2.14 19:29 의견 0

배우 갑연이 중화요리집 사장님으로 등장했다.

유튜브 채널 ‘워크맨’ 측이 14일 공개한 콘텐츠에 중국집 짜마 사장님으로 연극영화과 출신의 배우 갑연이 출연했다. 

사진자료=워크맨


김민아는 두 번째 워크맨 일자리로 중국집 체험을 하게 됐다. PD가 자리를 비운 사이 김민아는 홀에 앉아 주문을 하며 여유를 부렸다. 그러나 금방 정체가 발각돼 곧바로 환복을 하고 일을 시작하게 됐다. 

갑연이 일을 알려주기 위해 다가오자 김민아는 생각보다 젋은 나이대에 “같이 일하는 직원이세요?”라고 물었다. 이곳을 운영하는 사장님이라는 말에 김민아는 “가치가 한 150억 정도 되요?”라고 물었다. 이는 앞서 찜질방 편에서 매장 가치가 150억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나온 질문이었다.

하지만 갑연은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여기 건물 시가가 50억 정도”라고 설명했다. 김민아는 곧바로 호구 조사에 나서며 갑연의 집으로 시집을 가고 싶다는 마음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갑연은 “물려받기 전에 무슨 일을 하셨냐”라고 묻자 “연극영화과 나왔거든요”라고 답했다. 검색 결과 갑연이 나오자 김민아는 신기해하며 “그럼 뮤지컬배우셨잖아요 저랑 듀엣하실래요?”라며 맥락없는 진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나 갑연이 운영하는 중식당의 영업 이익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며 더욱 관심이 모아졌다. 자체배달원을 7~8명 정도 쓴다는 말에 김민아는 “그러면 진짜 잘되는 거 아니냐”라고 또다시 형제관계, 아들이 있는지 등을 재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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