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개리 아내, 미모가 연예인급? “남자 잘 만나고 와” 장난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2.02 22:57 의견 0

강래기 아내가 방송에 등장했다.

2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강개리 아내가 방송 최초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자료=KBS


강개리는 이날 결혼 후 아내, 아들과 함께 지내온 집을 공개했다. 아들 강하오는 생후 10개월만에 말문이 트였을 정도로 남다른 영민함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아빠 이름을 묻는 말에도 “강희건”이라고 또박또박 대답했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어휘력으로 엄마와의 대화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강개리는 아내를 떠나보내며 걱정이 한가득이었다. 강개리는 아내에게 “5분에 한번씨 엄마 찾는 앤데”라고 하오를 걱정했다.

강개리 아내는 “아닐 거 같은데?”라고 용기를 심어줬다. 그러나 못내 아내를 내보내기 싫은 개리는 “자기 우리 신경쓰지 말고 남자 잘 만나고 와”라고 괜히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강개리는 휴식기 동안 결혼하게 된 아내와 별도의 결혼식을 치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아내가 자신과 같은 마음으로 결혼식을 생략했다면서도 한 편으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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