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스키장 설질은 최고 수준..오투리조트, “자연이 빚은 설질”

지혜진 기자 승인 2020.01.30 11:16 의견 1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설경 (자료=부영그룹)

[한국정경신문=지혜진 기자] 강원도 태백이 3년 만에 최고 적설량을 기록하면서 해당 지역에 있는 오투리조트 스키장 설질도 덩달아 좋아지고 있다.

30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오투리조트는 지난 27일 시작된 눈으로 스키장 내 30cm, 스키장 최정상인 함백산 해발 1420m에는 50cm의 눈이 쌓였다. 오투리조트가 있는 강원도 태백은 3년 만에 최고 적설량을 기록한 상태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눈으로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찾는 스키어, 스노어 보더들은 자연 눈이 빚은 최상급 설질은 물론, 은빛으로 뒤덮인 함백산 설경까지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지난 28일부터 스키장 시즌 종료일까지 스키 시즌권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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