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정경신문=장원주 기자]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신세계인터내셔날 2위 휠라홀딩스 3위 F&F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섬유의류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2019년 12월 25일부터 2020년 1월 26일까지의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051만7394개를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12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빅데이터 2776만4215개와 비교하면 9.92% 증가했다.
1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신세계인터내셔날, 휠라홀딩스, F&F, LF, 한섬, 배럴, 영원무역, 제이에스티나, 한세실업, 화승엔터프라이즈, 백산, 대현, 코웰패션, 성안, 좋은사람들, 효성티앤씨, 삼양통상, 신원, 화승인더, 크리스에프앤씨, 패션플랫폼, 윌비스, BYC, 쌍방울, 코데즈컴바인, LS네트웍스, 덕성, 신성통상, 제로투세븐, 필링크 순으로 나타났다.
1위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는 참여지수 11만4811 미디어지수 10만2517 소통지수 43만15 커뮤니티지수 24만9960 시장지수 93만8604 사회공헌지수 4민302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78,927로 분석됐다. 지난해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46만3421과 비교하면 28.39% 상승했다.
2위 휠라홀딩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만5669 미디어지수 4만1652 소통지수 8만3593 커뮤니티지수 6만9056 시장지수 151만9914 사회공헌지수 1만62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5만6138로 분석됐다. 지난해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47만348과 비교하면 28.91% 하락했다.
3위 F&F 브랜드는 참여지수 5만7757 미디어지수 4만8638 소통지수 15만6711 커뮤니티지수 22만3028 시장지수 100만3957 사회공헌지수 1만585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0만5942로 분석됐다. 지난해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05만7406과 비교하면 42.42%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는 패션 비즈니스의 전문화와 사업확장을 위해 설립됐으며 2011년 7월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 그룹인 신세계 그룹 내 글로벌 종합생활문화기업으로서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를 국내에 직수입해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며 "그 외에 캐주얼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기획, 생산, 유통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부문과 코스메틱부문으로 사업하고 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1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12월해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빅데이터와 비교하면 9.92%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09% 하락, 브랜드이슈 6.97% 하락, 브랜드소통 34.96% 상승, 브랜드확산 56.58% 상승, 브랜드시장 0.70% 상승, 브랜드공헌 14.77%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