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인조대리석 시장 공략 가속화..美KBIS 전시회서 신제품 20종 선봬

장원주 기자 승인 2020.01.21 19:22 의견 0
LG하우시스 직원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KBIS 2020’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인조대리석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자료=LG하우시스)

[한국정경신문=장원주 기자] LG하우시스가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 2020'에 참가해 차별화된 디자인의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선보이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21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KBIS 2020'에 참가해 엔지니어드 스톤과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신제품 20종을 공개하고 신규 거래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와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의 다양한 프리미엄 신제품을 공개한 것은 물론 이 제품들을 주방, 다이닝룸, 세탁실 등 실제 주거공간에 적용한 모습으로 전시관을 꾸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파도 물결 같은 베인 무늬를 표면에 자연스럽게 구현한 '비아테라 - 씨펄'과 천연석 느낌의 입자를 크고 선명하게 표현한 '하이막스 - 테라조', 지난해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하이막스 – 오로라'의 신규 컬렉션 등이 현지 건축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LG하우시스는 전시회 기간 동안 북미지역 주요 건축 및 주방 업체 등 약 200여개 고객사를 초청해 신제품을 소개하고 신제품으로 꾸며진 실제 주거 공간을 선보이는 고객 초청 행사도 진행해 신규 거래선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LG하우시스는 현재 북미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20%대의 시장 점유율로 듀폰에 이어 2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에서도 약 10%의 점유율로 4위에 위치하며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특히 올해 1분기 중으로 미국 조지아 공장 내 엔지니어드 스톤 3호 생산라인 증설이 완료되면 북미 지역에서의 생산규모가 기존 대비 50% 증가한 105만m²까지 늘어나게 된다.

LG하우시스 미국사업담당 김광진 상무는 "1분기에 엔지니어드 스톤 3호 라인이 본격 가동되면 공급량이 더욱 늘어나 북미지역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에는 현지에서 생산된 신제품을 위주로 KBIS를 비롯한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판매·마케팅 행사를 진행해 북미 지역에서 LG하우시스만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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