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부산은행과 위워크 랩스 협력..부산시 ‘BNK 핀테크랩 1기 출범식’ 성료

장원주 기자 승인 2020.01.18 12:22 의견 0
15일 류승범 유피체인 대표이사(오른쪽)가 BNK 핀테크랩 1기 출범식에서 부산은행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유피체인)

[한국정경신문=장원주 기자] 위워크랩스와 BNK 부산은행과 함께하는 ‘BNK 핀테크 랩’ 1기 출범식이 지난 16일 문현 금융단지 내 위워크 건물 BIFC 지점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BNK 핀테크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해 부산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오픈했다. 전문적인 핀테크 액셀러레이터 운영을 지원하고 핀테크 기업을 발굴해 스타트업 육성과 입주기업들의 국내외 해외진출 사업을 전담한다.

또한 BNK핀테크랩에 선정된 주식회사 유피체인 외 9개의 부산 핀테크 기업(부산시 기반의 핀테크 및 블록체인 창업 기업)은 BNK 금융그룹 계열사들의 투자 및 업무 연계를 지원받고 부산시의 임대료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7일 발표된 위워크 랩스의 ‘BNK 핀테크 랩스 프로그램 1월 운영 계획안’을 살펴보면 1월을 엑셀러레이션의 시작 월로 지정해 BNK 핀테크 랩과 위워크 랩스의 비전을 공유하고 각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 확인 및 제품 개발 단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 단계에서 입주기업들은 위워크 랩스 매니저들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이해와 해외시장 진출의 이해를 통해 사업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하면서도 BNK 부산은행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성장을 견인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출범식의 주요 대상으로 부산광역시청 팀장과 주무관, BNK 부산은행 부장과 과장 등을 더불어 위워크 랩스의 아시아 총괄과 한국 총괄이 참석해 갤러리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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