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챙기기..문승욱 경남 경제부지사,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최규철 기자 승인 2020.01.17 14:25 의견 0

  

17일 문승욱 경제부지사(가운데)가 고용·산업 위기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거제시 고현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자료=경남도청)


[한국정경신문(창원)=최규철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챙기기에 나섰다.

경상남도는 17일 문승욱 경제부지사가 고용·산업 위기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거제시 고현시장을 방문해 지역민의 체감경기 파악과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문 부지사는 직접 경남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통시장 상권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도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등 각종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문 부지사는 장을 보러 나온 도민들에게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고 경남사랑상품권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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