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역 맛집 세광양대창 시청점 오픈..직장인 입맛 사로잡아

김성원 기자 승인 2020.01.09 11:10 의견 0
지난 8일 저녁 영업중인 서울 시청역 맛집 '세광양대창 시청점' 모습.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격 부담 없이 양대창 숯불구이를 즐길 수 있어 인근 직장인들이 회식이나 모임으로 자주 찾는다.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서울 시청역 맛집 '세광양대창 시청점'이 최근 오픈한 뒤 기업 회식 장소, 직장인 모임 장소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차별화된 맛과 분위기를 갖췄을 뿐 아니라 시청이라는 비즈니스 메카에 자리한 덕분에 직장인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세광양대창 시청점은 서울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도보 5분 거리, 4호선 회현역 및 2호선 을지로입구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매장 인근에 서울시청 광장, 덕수궁, 청계천, 남대문, 남대문시장 등 서울 주요 관광지가 밀집하여 젊은층, 중장년층 가릴 것 없이 폭넓은 세대를 고객으로 흡수하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 관광객 코스로도 인기다.

세광양대창은 외식 전문 기업 세광그린푸드의 양대창 전문 브랜드다. 세광양대창 시청점은 육류 유통 법인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시청역 맛집이다. 특히 최상급 원육을 1만원 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세광양대창 대표 메뉴로 대창구이, 막창구이, 특양구이, 곱창전골 등이 있다. 국내산 참다래로 48시간 저온 숙성해 부드럽고 고소한 양대창 맛을 자아내는 것이 포인트다. 아울러 세광양대창의 자체 비법 양념으로 매콤하고 달콤한 감칠맛이 더욱 부각된다. 최고급 비장탄 숯불을 사용하여 양대창 맛의 퀄리티를 한층 더 높인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세광양대창 시청점의 또 다른 특징으로 사이드 메뉴를 꼽을 수 있다. 구이, 곱창전골 외에 양볶음밥, 김치우동, 냉면 등이 마련돼 마무리 식사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점심 특선 메뉴로 낙곱새, 낙삼새, 냉면도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역 맛집 세광양대창 시청점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격 부담 없이 양대창 숯불구이를 즐길 수 있어 인근 직장인들이 회식이나 모임으로 자주 찾아주고 계신다"며 " 켜켜이 쌓인 세월의 흔적 속에서 추억을 회상하며 술 한잔하기 좋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