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프로듀스X101' 송형준이 엑소 백현의 원픽으로 밝혀졌다.

지난 5일 방송한 mnet 예능 '프로듀스X101'에서는 콘셉트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에 자리한 안무가 캐스퍼는 엑소 백현의 원픽이 송형준이라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은 김시훈, 금동현, 송유빈, 최수환, 박선호, 강현수의 '수퍼 스페셜 걸'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함원진, 송형준, 이진우, 손동표, 구정모, 강민희의 '이뻐이뻐'와 토니, 주창욱, 남도현, 이세진, 김민규, 이협, 김동윤의 '먼데이 투 선데이'가 무대를 채웠다.

또한 김요한, 황윤성, 한승우, 김우석, 차준호, 이은상의 '유 갓 잇'과 조승연, 이진혁, 김국헌, 이한결, 최병찬, 김현빈의 '움직여'도 국민 프로듀서 마음 사냥에 나섰다.

백현에 대한 이야기는 '이뻐이뻐' 무대 전에 나왔다. 이동욱이 송형준에게 애교를 부탁했고 이 장면을 보던 캐스퍼가 "이 친구가 백현이 원픽이에요"라고 말한 것. 안무가 최영준이 "아 진짜? 백현이가 이거 봐?"라고 되묻자 그는 "너무 귀엽대요"라고 답했다.

캐스퍼는 엑소의 '코코팝' 안무를 만든 안무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20만 베네핏의 우승은 '유 갓 잇' 팀에게 돌아갔다. 팀내 1등 10만표의 주인공은 김요한이었다. 
 

한국정경신문 김지연 기자 koreacuturein@gmail.com 김지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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