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보도화면)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워마드에 올라온 홍대 누드크로키 사진으로 인해 피해자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홍대 누드크로키 사진은 1일 ‘오직 여성 인권만을 위한다’는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WOMAD)’ 게시판에 올라와 확산 됐다. 사진에는 얼굴과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A 씨의 모습이 담겨있다. 피해 누드모델은 “이 땅을 떠나고 싶다”며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마드 사이트는 현재 접속량이 많아 서버에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다.
워마드 홍대 누드크로키 사건에 한 남자 모델 지망생은 "홍대 누드크로키 사건을 보면서 여러 사람이 단순하게 남자들도 몰카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으면 한다. 피해자 포함 남녀 누드모델 전반으로 모델 계약의 신뢰도가 떨어져서 일부 모델들은 모델을 못하겠다고 하는 상황이다. 몰카는 남녀를 불문하고 범죄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모델 지망생은 "몰카범죄도 큰일이지만 '워마드 홍대 누드크로키' 사건은 계약위반이다. 이런식이면 홍대 모델 모집할 때 누가 가겠느냐"라며 "홍대출신이라고 하면 계약 위반 하고 일 생겨도 쉬쉬하는 집단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4일 학교 측의 의뢰를 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