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X제임스 맥어보이..'아토믹 블론드' 살아 숨쉬는 액션으로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6.26 03:54 | 최종 수정 2019.06.26 03:57 의견 0
영화 '아토믹 블론드' 스틸(자료=포커스픽쳐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영화 '아토믹 블론드'가 안방을 찾고 있다.

26일 편성표에 따르면 채널 CGV는 새벽 3시부터 영화 '아토믹 블론드'를 방송한다. 지난 2017년 개봉한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영화다. 배우 샤를리즈 테론, 제임스 맥어보이, 소피아 부텔라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각국 최고의 스파이가 베를린에 모여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냉전시대 스파이 전쟁의 주무대가 된 베를린. MI6의 요원을 살해하고 핵폭탄급 정보를 담고 있는 전 세계 스파이 명단을 훔쳐 달아난 이중 스파이를 잡기 위해 MI6 최고의 요원 ‘로레인’이 급파된다.

각국의 스파이들은 명단을 차지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 로레인 역시 동독과 서독을 오가며 미션을 수행한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음모로 인해 정체가 밝혀져 목숨까지 위협받게 되고 마침내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하루 전날 결전의 밤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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