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이주광·임병근·박유덕 출연..뮤지컬 '블루레인' 8월 개막

이슬기 기자 승인 2019.06.24 08:35 의견 0
'블루레인' 캐스팅 (자료=씨워너원(C101))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뮤지컬 ‘블루레인’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24일 뮤지컬 ‘블루레인’ 측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최고 화제작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이창희, 이주광, 임병근, 박유덕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블루레인’은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명작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새롭게 재 해석한 작품으로 친부 살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차용해 '선과 악의 경계'라는 묵직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낸 수작이다.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드라마를 녹여낸 수려한 선율의 절묘한 콤비네이션으로 2018년 DIMF 창작 뮤지컬상을 거머쥔 뮤지컬 ‘블루레인’은 1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2019년 여름 본격적인 본 공연의 막을 올린다.

친모가 남긴 신탁자금을 받기 위해 아버지를 찾아왔다가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붙잡히는 ‘테오’ 역 에는 이창희와 이주광이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아버지의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공부에만 매달려 촉망 받는 변호사가 된 ‘루크’ 역에는 임병근과 박유덕이 무대에 올라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테오와 루크의 친부이자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살아온 남자 ‘존 루키페르’ 역에는 김주호와 박송권이 이름을 올려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불우한 어린 시절 속에서도 가수의 꿈을 키워온 테오의 여자친구이자 아름다운 무명가수 ‘헤이든’ 역에는 김려원과 최미소가 완벽 변신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랜 세월 존 루키페르 저택에서 일하고 있는 가정부 ‘엠마’ 역에는 한지연과 한유란이 캐스팅 되어 이번 작품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생아로 태어나 고아원에 버려졌다가 존 루키페르 저택의 하인으로 들어오게 되는 ‘사일러스’ 역에는 임강성과 제 1회 DIMF 뮤지컬 스타 대상을 수상한 조환지가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블루레인’은 오는 8월 9일부터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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