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게이밍폰 블랙샤크2, SKT?LG U+ 오늘 동시 출시
장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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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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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장원주 기자] 게이밍 스마트폰 ‘블랙샤크2’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공식 사이트를 통해 3일 출시했다.
블랙샤크 국내 공식 수입·총판업체인 파워보이스는 이날부터 SKT 티월드 다이렉트샵과 LG U+ 유플러스샵에서 ‘블랙샤크2’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블랙샤크2의 국내 출고가는 RAM 8GB/ROM 128GB 모델 69만7400원, RAM 12GB/ROM 256GB 모델 82만5000원이다.
고성능·장시간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55 칩셋, 수냉식 쿨러시스템, 27W(ㅇ하트) 초고속 충전, 후면 4800만·1300만(듀얼)/전면 20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게이머들에게 초점을 맞춘 블랙샤크2는 쿨러시스템을 탑재해 고성능 게임을 실행할 때 발생하는 발열 문제를 차단했다.
게임의 조작감을 높이기 위해 터치 반응 시간도 43.5ms(밀리세컨드)로 줄였으며 전용 게임패드 장착 시 정교한 게임 조작도 가능하다. 게임 중 불필요한 메모리 사용을 차단해 기기의 성능을 모두 게임 실행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파워보이스 관계자는 “이번 통신사 런칭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블랙샤크2를 알게 되고 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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