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6‘ 강호동, 수박으로 변신한 모습에 '폭소'

여진주 기자 승인 2018.10.29 19:22 의견 0

(사진=tvN)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신서유기6‘ 멤버들이 일본으로 향했다.

28일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6‘(연출 나영석, 신효정)에서는 새 캐릭터로 첫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캐릭터 선정과 함께 과일들의 대모험이 시작됐다. 나영석 PD는 멤버들의 캐릭터에 따른 소품을 나눠줬다.

강호동은 이 중에서도 송민호의 손을 빌려 분장에 나섰다. 강호나시에 이은 충격캐릭터 수박의 탄생이 큰 웃음을 줬다.

송민호는 거대포도, 이수근은 나쁜배, 안재현은 인간 복숭아로 변신했다. 피오는 새싹으로 형들의 사람을 한 몸에 받았다. 그리고 어딘지 수상한 농부 은지원까지 탄생하며 새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일본으로 온 멤버들은 후라노에 숙소를 정하고 버스로 이동했다.

늦은 식사를 하기로 한 나영석 PD는 “그래도 일본에 왔는데 일식을 드셔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잔뜩 상기된 멤버들은 과일 분장에도 불구하고 식당 안으로 당당히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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