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브랜드 시계를 짧은 소식으로 전합니다. 트렌드에 발 맞춰 시시각각 변하는 브랜드들의 움직임 속에서 시대의 문화를 포착합니다. 아울러 브랜드 프로모션 등의 정보를 전달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돕습니다. <편집자주>

경량 래빗 패딩 (사진=디오디)

■ 캠핑 브랜드 디오디, 정해인과 함께 한 2025 신제품 ‘다운 시리즈’ 공개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이사 이준권)가 전개하는 글로벌 캠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오디(DOD)가 2025 FW 시즌 ‘다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디오디는 브랜드 모델인 배우 정해인과 캠페인을 전개하며 ‘디오디 다운, 정해인 다운’ 이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화보는 ‘유쾌한 기능주의’를 추구하는 디오디의 브랜드 정체성과 배우 정해인의 자연스럽고 담백한 분위기를 접목했다. 이에 따라 일명 ‘정해인 다운’의 매력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했다.

올 겨울은 롤러코스터 한파가 예고된 만큼 경량 패딩부터 혹한기 패딩까지 다양한 아우터 준비가 필수이다. 이에 디오디는 네 가지 종류로 구성한 ‘정해인 다운 시리즈’를 통해 어떤 날씨에도 대응할 수 있는 풀 라인업을 제안한다.

일찍 찾아온 추위와 길어진 겨울에 대비해 합리적인 조건의 ‘다운’ 선 예약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디오디는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쉘터 구스 다운’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디오디 공식 웹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다. 예약 고객에게는 15% 할인혜택과 구매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특히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작년 큰 인기를 모았던 키노코 버너의 신규 버전을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에어써밋 모델 안유진 (사진=네파)

■ 네파, 진화한 하이 테크 다운 ‘에어 써밋’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고도의 기술력과 하이 퍼포먼스 소재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다운 자켓 ‘에어 써밋(AIR SUMMIT)’을 출시하며 가을·겨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에어 써밋’은 마운티니어링, 백패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적인 고기능성 소재와 네파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하이 테크 다운이다. 이번 시즌에는 계절 경계가 무너지는 예측 불가능한 기후 변화에 대응해, 간절기부터 한겨울까지 다양한 환경을 커버할 수 있도록 체온 유지에 필요한 보온성과 활동성을 위한 경량성, 쾌적함까지 한층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

에어 써밋은 기능성 2레이어(LAYER) 필름을 적용한 경량 소재로 뛰어난 투습·통기성을 구현했다. 안감에는 발열 기능이 우수한 그라핀을 적용해 체온 유지 효율을 높였다. 충전재로는 RDS 인증 구스다운을 80:20 비율로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탁월한 보온성을 확보했다.

스타일 라인업도 강화됐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레이어드하기 좋은 경량 하이브리드 다운부터 다운 베스트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에어써밋 하이브리드 경량다운 자켓’은 옆구리에 스트레치 니트 소재를 적용, 활동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부 상품에는 패커블 주머니가 제공돼 휴대성과 실용성을 강화했다

에어 써밋 시리즈 전반에는 네파만의 독창적인 퀼팅 패턴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으며, 일부 제품에는 유광 소재로 글로시한 마감을 더해 아웃도어와 도심을 아우르는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