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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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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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나연예 캡처)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이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 포착됐다.
최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을 빠져나가는 판빙빙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검은색 외투에 통굽 스니커즈를 신었으며,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채 고개를 떨구고 대기하는 차를 향해 걸어갔다.
또 판빙빙의 경호원들이 우산을 씌워주며 그를 경호했다. 판빙빙은 주머니에 손을 넣고 무표정한 얼굴로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을 빠져나갔다.
앞서 판빙빙은 자신의 웨이보 포럼(超話)에 "여러분의 마음을 느꼈어요! 여러분이 보고 싶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판빙빙, 우리가 늘 여기 있겠다" "보고 싶어요" "먼 여정일지라도 영원히 함께 하겠다. 분명 점점 좋아질 것이다"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판빙빙은 이중계약 의혹이 제기된 후 3개월간 공개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탈세 사실이 확인돼 9억위안(1437억원)가량의 벌금이 부과됐으며 이를 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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