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전남 광양시 중마동 오류공원 인근 상가 밀집지역에서 백성호 광양시의원은 구석 구석을 돌며 먹깨비 홍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최창윤 기자)
[한국정경신문(광양)=최창윤 기자] 19일 오후 전남 광양시 중마동 오류공원 인근 상가 밀집지역에서 백성호 광양시의원은 구석 구석을 돌며 먹깨비 홍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무더운 날씨속 땀이 머리까지 흠벅젖은 백 의원은 기자를 만나 깜짝 놀랐다.
“노고가 많으십니다”고 인사를 건넨 뒤 백 의원은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 의원은 “배달플랫폼 갑질과 끝없는 수수료 착취로 소상공인이 힘들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많이 사용했으면 좋겠다. 진보당이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의회 백성호 의원((진보당, 다선거구 중동)은 전국건설노조 광주전남 건설기계지부 광양지회장 출신으로 지난 제6대 부터 4선 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