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일성콘도&리조트가 여름 극성수기 이후 여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늦캉스족’을 위해 ‘회원전용 더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주중, 월~목)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정회원가와 사이버 회원가에 최대 40%를 추가 할인해 전국 7개 지점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과 조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이후에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시원한 계곡과 해변, 온천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혜택은 늦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에게 더욱 매력적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성수기 인파가 빠진 늦여름에 여행을 떠나는 ‘늦캉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7~8월 극성수기 이후에는 관광지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고, 숙박과 항공 요금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내려가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 올해는 기상청 전망대로 늦여름까지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시원한 자연 속 여행지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숙소와 식당, 관광지에서 대기 시간 없이 여유로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늦캉스의 큰 매력이다.
이번 기획은 모든 객실 타입에 2인 기준으로 적용된다. 깔끔하고 넓은 객실과 2인 조식이 기본으로 포함되고, 여기에 회원가에서 최대 40% 할인이 더해져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크다. 단순히 숙박만 제공하는 상품이 아니라 조식까지 포함되어 아침부터 여유롭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동일한 예산으로 한 단계 높은 객실을 선택하거나 절감한 비용을 현지 관광ㆍ미식 체험에 사용할 수 있어 여행 만족도가 높다.
특히 설악온천, 남한강, 제주비치, 무주, 지리산, 경주보문 등 원하는 여행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커플ㆍ부부 여행뿐 아니라 부모님 효도 여행, 친구와의 힐링 여행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가성비와 활용도가 뛰어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일성콘도&리조트가 운영하는 전국 지점은 각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여행과 휴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일성설악온천콘도&리조트는 설악산 국립공원의 울산바위와 권금성 케이블카, 속초해수욕장, 청초호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온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명소다. 여주에 자리한 일성남한강콘도&리조트는 남한강변 자전거길과 여주남한강출렁다리, 신륵사, 세종대왕릉, 황학산수목원 등 문화유산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아리수 수상레저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경험할 수 있다. 제주 서쪽 해안에 위치한 일성제주비치콘도&리조트는 협재ㆍ금능해변과 한림공원, 애월 해안 드라이브 코스 등 제주 특유의 여유로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거점이다. 일성무주콘도&리조트는 덕유산 향적봉과 무주구천동 계곡, 반디별천문과학관 등 청정 자연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풍부해 사계절 내내 매력을 발산한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일성지리산콘도&리조트는 뱀사골 계곡과 노고단, 남원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혼불문학관 등 자연ㆍ문화ㆍ역사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자랑한다. 일성경주보문콘도&리조트는 보문호를 중심으로 경주월드, 동궁과 월지, 불국사, 첨성대 등 신라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관광명소와 레저시설을 두루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모두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다.
일성콘도&리조트 관계자는 “숙박비 부담이 커진 요즘, 더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실 수 있도록 가격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며 “이번 늦캉스 이벤트는 진정한 ‘가성비 힐링여행’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