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SOOP이 전국 유소년 야구 선수들의 꿈의 무대를 안방으로 가져온다. 프로야구 출신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SOOP은 6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개막하는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16일까지 전 경기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SOOP이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개막하는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16일까지 전 경기 생중계한다. (사진=SOOP)
대회는 32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4일 준결승을 거쳐 16일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SOOP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 총괄 기획과 중계방송 제작을 담당한다. 2023년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부터 3년 연속 중계를 맡고 있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됐다. 기아 타이거즈 출신 장성호·나지완 선수가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스포츠해설가 안경현과 일간스포츠 김식 기자의 '스포츠 잡 토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