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재난과 응급상황에서 인명 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노사⋅수급업체 합동 체험형 안전교육’을 부산시 동래구에 있는 119안전체험관에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정경신문(부산)=박순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재난과 응급상황에서 인명 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노사⋅수급업체 합동 체험형 안전교육’을 부산시 동래구에 있는 119안전체험관에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임직원 및 수급업체 직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고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스스로 재난에 대처하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이 처한 위급 상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화재대처 및 비상탈출 실습 ▲건물 붕괴 시 대피훈련 등 실질적인 안전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됐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노사와 수급업체가 공동으로 재난에 대응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안전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