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2024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2025년 비계열 고객 확대를 추진한다.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대표는 25일 서울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2024년 매출 28조 4074억원, 영업이익 1조752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0.6%, 영업이익 12.8% 증가한 수치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해운, 유통 사업 전 부문에서 성장을 이뤄냈다.

이 대표는 "2025년에는 자산 확대를 통한 성장, 그룹 계열사 동반성장과 함께 비계열 고객 확대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물류 사업에서 End to End 서비스를 강화하고 해운 사업에서는 원가 경쟁력 확보와 비계열 수주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통 사업에서는 CKD 부품 공급 국가 확대와 해외 신공장 가동을 통한 신규 매출 성장을 도모한다.

현대글로비스는 2030년까지 매출 40조원 이상, 영업이익률 7%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9조원 투자 계획을 수립했다.

회사는 ESG 경영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2024년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고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