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최근 청암관 이노베이션 룸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1시간동안 소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료=청암대학교)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반려동물보건과는 최근 청암관 이노베이션 룸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1시간동안 소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반려동물보건과 교수 3명, 학생 20여명이 모여 학생들의 앞으로의 진로와 반려동물에 관한 주제로 열렸다.

노관규 시장은 중간에 직접 소담회 진행을 맡으며 편안하고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이끌었고 몽실이라는 반려견을 키우시게 된 동기와 몽실이와의 즐거운 추억과 에피소드 등을 학생들과 이야기 하면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노 시장은 "학생들에게 항상 준비하고 기다리면 기회는 반드시 온다"며 "항상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오늘 소통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우리사회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고 반려동물 분야에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게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