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진흥원은 이베이재팬과 협업하여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진행하는 ‘2025년도 소상공인 플랫폼사 협업 교육’에 참여한다. (자료=한국마케팅진흥원)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한국마케팅진흥원은 이베이재팬과 협업하여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진행하는 ‘2025년도 소상공인 플랫폼사 협업 교육’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한국마케팅진흥원에서는 일본 시장 진출을 원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맞춤 교육이 마련된다. 큐텐재팬 입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 심화 등 단계별 분리 교육을 진행하여 실제 입점 절차와 판매 전략, 효과적인 프로모션 운영 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입점 지원을 통해 전용 기획전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마케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기회”라며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으로 판로를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소상공인 플랫폼사 협업 교육’의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소상공인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절차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