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기삼환 집에서도 만든다? 세 가지 재료면 OK…레시피는

김수진기자 승인 2019.12.17 23:21 의견 0

청기삼환 만드는 법이 눈길을 끈다.

기관지 건강에 좋다는 청기삼환이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자료=채널A


이날 청기삼환은 기관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소개됐다. 만성기침 타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겨울철에 좋다고. 특히 환처럼 생긴 모양새와 달리 자리에서 시식해본 출연진들은 “빵반죽처럼 뭐가 들어가 있는 거 같다” “삼이 들어있는 거 같다”라며 거부감이 없는 맛임을 강조했다.

청기삼환에 대해 몸신은 “폐와 기관지에 도움이 되는 세 가지 재료로 만들어졌다”라며 “깨끗하게 만들어줄 청기삼환의 재료는 바로 단호박, 결명자, 말린 도라지”라고 설명했다. 만드는 방법 역시 간단했다. 삶은 단호박과 믹서에 간 결명자, 도락지 가루, 꿀을 넣고 섞어준 뒤에 티스푼 하나 정도의 양을 경단처럼 빚어주면 됐다.

이후 시식을 한 출연진들은 “흑임자가 들어간 것 같은 느낌” “한국인이 좋아할 맛”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몸신은 “재료에 독성이 없고 칼로리가 낮다. 특별히 주의할 사항 없어 하루에 3~4알 정도 식전에 따뜻한 차와 먹으면 호흡기 튼튼해지는데 도움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