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KB국민카드가 관광객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 KB국민카드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이용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KB국민카드)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KB국민카드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관광객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KB 페이(Pay) 앱 이벤트 응모 후 KB국민카드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행사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민의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발굴하고 시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