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월 ‘달.달.혜택’을 공개했다. (자료=KT)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T가 졸업·입학 및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KT는 AI 분석을 기반으로 연령별 선호 혜택을 반영한 2월 ‘달.달.혜택’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2월 ‘달.달혜택’은 MZ세대를 위해 카페 브랜드 할인과 롯데 모바일 교환권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3만명에게는 사진 앱 ‘스노우(SNOW)’의 AI 미국 졸업사진 촬영 이용권을 지원한다. 중장년층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베이커리와 영화 할인 혜택을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AI 국가공인 자격증 ‘AICE’ 응시료 할인 혜택 등도 단독 제공하고 있다.

2월 ‘달달초이스’는 ▲공차 50% 할인 ▲배달의민족·멕시카나 6000원 할인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1000원 할인 ▲ 던킨 40% 할인(최대 5000원) ▲뚜레쥬르 1000원당 300원 할인 ▲롯데시네마 6000원 영화예매권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달달스페셜’은 ▲SNOW AI 졸업사진 1회 이용권 ▲반올림피자 8000원 할인 ▲그리팅 2만원 할인 ▲현대면세점 7000원 H.oney(온라인 선불카드) ▲롯데렌터카 G car 2시간 무료 이용권 ▲AICE 응시료·VOD 40% 할인 ▲원스토어 게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달달찬스’에서는 ▲스타벅스 세트(음료 4잔+케이크 2개) ▲롯데 모바일 교환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4매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Y혜택’도 운영한다.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메가박스 데이지 스포츠세트 ▲MIXXO 20% 할인 ▲쉐이크쉑 바닐라쉐이크 50% 할인 ▲다이소 금액권 등을 선착순 제공하며 매월 색다른 캐릭터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는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Y고객을 위한 맞춤형 캐릭터 굿즈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KT멤버십의 달.달.혜택과 Y혜택은 요일이나 등급 제한 없이 모든 고객이 2주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AI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도록 멤버십 혜택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